[ARTICLE] 日 글로벌 보이그룹 JO1·INI, 제1회 ‘ASEA’ 출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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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일본 인기 그룹 JO1(제이오원), INI(아이앤아이)가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에 출격한다.


음악과 스타, 팬이 하나 되는 제1회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4’(ASIA STAR ENTERTAINER AWARDS presented by ZOZOTOWN, 약칭 ASEA)가 4월 10일 일본 요코하마시 K-아레나 요코하마(이하 K-아레나)에서 열리는 가운데 JO1, INI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ASEA조직위가 2월 26일 공식 발표했다.



JO1(마메하라 잇세이, 카와시리 렌, 카와니시 타쿠미, 오히라 쇼세이, 시로이와 루키, 사토 케이고, 키마타 쇼야, 코노 준키, 킨조 스카이, 요나시로 쇼, 츠루보 시온)은 'PRODUCE 101 JAPAN'(프로듀스 원오원 재팬)을 통해 결성된 11인조 글로벌 보이그룹이다. 2020년 싱글 'PROTOSTAR'(프로토스타)로 데뷔한 이래 일본 오리콘 랭킹 1위,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 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상 수상 등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데뷔 4년 만에 첫 아시아 투어, 첫 단독 돔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20만 관객을 동원했고, 연말 TBS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 작품상을 수상한 데 이어 2년 연속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2021년 첫 싱글 'A'(에이)로 데뷔한 INI는 이케자키 리히토, 오자키 타쿠미, 키무라 마사야, 고토 타케루, 사노 유다이, 쉬펑판, 타카츠카 히로무, 타지마 쇼고, 니시 히로토, 후지마키 쿄스케, 마츠다 진으로 구성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그간 싱글 'New Day'(뉴 데이), 싱글 'My Story'(마이 스토리), 'Moment'(모먼트), 'DROP THAT'(드롭 댓), 'TAG ME'(태그 미) 등을 발매하며 팬덤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2021년 제63회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1 MAMA AWARDS' 페이보릿 아시안 아티스트상, '2023 MAMA AWARDS' 페이보릿 아시안 남자 그룹상 영예를 안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ASEA 2024’는 19년 전통의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 스포츠 전문 매체 ‘뉴스엔’과 12년째 스타&스타일 매거진을 발간하고 있는 온라인 연예매체 ‘앳스타일’(@star1)이 주최하고, ASEA조직위원회와 일본 ZOZOTOWN이 주관한다.


‘ASEA2024’에는 지난 1년간 세계를 무대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가수들이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만든다. MC는 소녀시대 권유리와 투피엠(2PM) 옥택연이, 대상 시상은 배우 송승헌과 전여빈이 맡는다. 앞서 공개된 출연 가수 라인업에는 Billlie(빌리), Creepy Nuts(크리피 너츠), DAY6(데이식스), FANTASY BOYS(판타지 보이즈), NCT WISH(엔시티 위시), NiziU(니쥬), SHINee TAEMIN(샤이니 태민),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STAYC(스테이씨), THE BOYZ(더 보이즈), THE RAMPAGE from EXILE TRIBE(더 램페이지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TWS(투어스)가 이름을 올렸다.(이상 ABC순)



'ASEA 2024' 무대가 펼쳐지는 K-아레나는 2만 석 규모로 2023년 9월 개관했다. 음악 전용 공연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K-아레나는 도쿄 중심부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K-POP 스타들을 비롯해 많은 아티스트들 공연이 열리고 있다.


한편 ‘ASEA2024’는 공식 홈페이지(www.asiastarentertainerawards.com)를 통해 추가 아티스트 라인업, 시상 부문 및 심사 기준 등을 순차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